반응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전남 담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아내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남편은 독극물을 음독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10월 9일 오후 5시 59분경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한 주택에서 아내 한모 나이 53세씨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이웃집으로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흉기에 찔려 상반신을 심하게 다쳤던 아내 한씨는 이웃의 신고로 인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한씨 집안에서는 남편 김모 나이 65세 씨가 검은색 액체가 섞여진 토사물을 게워낸 채로 의식을 잃고서 쓰러져 있었습니다.
남편 김씨도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지긴 했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내 한씨는 숨지기 전에 이웃에게 "부부싸움을 했는데 남편이 흉기로 나를 찔렀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아내 한씨와 서로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뒤에 음독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금니아빠 사건 총 정리, 어금니아빠 현장검증 이영학 아내 최미선 자살이유와 이영학 재산과 문신, 딸 이아연 범행가담 정황 양아오빠 트위터 등 (0) | 2017.10.17 |
---|---|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돈스파이크 스테이크 고기 먹방의 끝판왕 (0) | 2017.10.17 |
어금니아빠 이영학 아내 최미선 씨 가학적 성적학대 해왔던 의붓시아버지, 결국 아연이 엄마 투신자살 (0) | 2017.10.09 |
야탑역 버스정류장 사고, 야탑역 벤츠 사고 운전자 뺑소니로 달아나다 정류장 덮쳐 (0) | 2017.09.28 |
검찰,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자택 압수수색, 문성근 1인시위 지원금 의혹 (0) | 2017.09.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