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 3개월 째 길거리에 서 있는 의문의 여자 이야기 집에 안 들어오는 딸

12월 28일에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3개월 째 길거리에 서 있는 의문의 여자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집에 안 들어오는 딸 - 서울특별시

길 한 복판에 무려 3개월 동안 사람이 서있다고 하는 제보가 제작진에게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알려주었던 곳에는 알 수 없는 짐꾸러미들 옆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는 한 의문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 눈에 띄었던 것은 여자 옆에 나타난 또 다른 여성 입니다. 주인공에게 밥을 주고서 유유히 그 자리를 떠나는 사람의 정체는 바로 그녀의 엄마였던 것 입니다. 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딸을 수시로 챙겨주고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들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3달 전에 누군가 자기를 감시한다면서 빈 몸으로 길거리로 나갔다고 하는 딸. 강추위 속에서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엄마뿐만이 아니라 경찰과 인근 상인들까지 다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걸까? 제작진은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해보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과연 딸을 무사하게 집으로 들여보낼 수가 있을 것인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