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화재, 불로 인해 세남매 어린아이 3명 사망 엄마 2도 화상 화재원인 조사중

올해의 마지막날 31일 새벽 시간에 광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잠을 자고 있던 세남매 어린아이 세명이 화재로 인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2017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새벽 2시28분경에 광주 북구 두암동 여성 A 나이 24세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급하게 접수되었습니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불로 인하여 집 작은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A 씨의 자녀 나이 5세 B 군과 나이 3세 C 군, 그리고 나이 15개월 D 양 세남매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세남매의 엄마 A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부상을 당하여 현재 병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광주 아파트 화재는 약 25분만에 진압이 되었지만, 작은 방에서는 15개월 여아 등 A씨의 어린 자녀 세명이 숨진 채로 발견이 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아파트 주민 수십여 명이 화재로 인해 긴급하게 대피하는 소동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측 에서는 불이난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에 대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