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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무면허 여고생, 강일여고 무면허 여고생 페이스북과 카톡 공개되어 다시 한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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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뒤면 결혼 1주년인데, 6개월 된 아기를 두고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강릉 무면허 여고생이 운전하는 비스토 승용차 차량과 충돌하여 숨진 강원도 강릉의 퀵서비스 배달기사 최모 나이 24세씨의 아버지 나이 58세는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아버지 최씨는 9월 1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태어난 아들을 잘 키우겠다고 했었다. 한 푼이라도 더 벌어 볼려고 밤늦게까지 배달일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라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강일여고 무면허 여고생과 사고가 났던 오토바이 퀵서비스 배달기사 최씨는 결혼 이후에 강릉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월세를 내고 생활해 왔습니다. 





    아버지는 "사고 이후에 아들을 보니 얼굴과 몸이 온통 성한 데가 없었다. 몸이 아픈 내가 걱정할까 봐서 힘든 내색조차 한 번 안 하고 혼자 해결했던 착한 아들이었다"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숨진 최씨의 아버지는 5년 전에 직장암 수술을 받고서 투병 중입니다.





    최씨가 퀵서비스 배달일을 시작한 것은 지난 9월 2일 입니다. 치킨 등 음식을 주로 배달했다고 합니다. 퀵서비스 업무 특성상 출퇴근이 자유로워서 최씨는 오후 2시부터 오전 2시까지 근무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배달 건수에 따라서 매월 수입이 다르지만 12시간 정도 일하게 되면 월 400만원 정도는 벌 수 있다고 했습니다.


    퀵서비스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정대로라면 업무가 마감되어야 했었는데, 치킨 배달 의뢰가 들어와서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하여 사고 당일에 배달을 나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9월 10일 오전 2시25분경 강릉시 교동 강릉종합경기장 인근 삼거리에서 강릉 강일여고 무면허 여고생 나이 18세 김모양이 몰고 가던 비스토 승용차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김양은 이날 자정 0시쯤에 강릉시 노암동 공영주차장에 세워져 있었던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래 끌고 나왔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는 친구 3명도 태웠습니다. 





    무면허 여고생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강일 여자 고등학교 무면허 여고생 김양은 무면허 상태로 도심을 달리다가 강릉종합경기장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김양을 상대로 하여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무면허 여고생 페이스북에 게제된 게시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면허 여고생 친구라고 밝힌 게시자는 사고 상황에 대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잘 가고 있던 여고생 차량을 들이 받았으며, 헬멧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기 때문에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는 내용을 게시하여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면허 여고생 카톡에 대한 내용들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비교적 잘 보이는 문구를 보면 "어른들 말대로 우리가 죽인것도 아니고" 라는 문구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무면허 여고생 카톡에서 여고생들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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