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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심송이 실종사건, 안동 20대 실종 여성 낙동강서 숨진채 발견, 심송이 시신 부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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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실종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이 된 가운데 이 안동실종여성 심송이 씨는 심송이 남자친구와 같이 밤을 보내고서 다음 날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9월 28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31분경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최근 실종되었던 안동실종사고 심송이 나이 25세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하여 신고했습니다.





    안동경찰서의 한 형사는 이 날 안동 심송이 실종사건에 대하여 "심송이 씨는 지난 9월 23일에 남자친구가 일하고 있는 카페에 들러서 그와 함께 나가 남자친구 집으로 갔다. 심 씨는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와 같이 밤을 보냈다"라면서 "심송이 남자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보았더니 심 씨가 없었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형사는 "처음에는 심송이 남자친구를 의심했지만 현재로서는 용의선상에 올리지 않고 있다. 심 씨 시신을 검시했지만 타살 혐의는 전혀 없다. 자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9월 29일 심 씨 시신 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심 씨 남자친구 진술대로라면 심 씨는 9월 23일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와 같이 밤을 보내고서 9월 24일 새벽에 먼저 일어나서 남자친구 집을 나갔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심 씨가 9월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에 굴다리 인근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망한 심송이 실종 여성과 심 씨 남자친구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고 있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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