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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여중생 딸의 죽음, 진실을 밝혀 주세요, 전북 전주 아파트 투신자살 여중생, 김한비 전주 서곡중학교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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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제보자들 45회


    여중생 딸의 죽음, 진실을 밝혀 주세요



    15살 여중생의 투신자살, 무엇이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지난 8월 27일, 15살 전주 서곡 여중생이 자신이 사는 전북 전주 효자동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전주 투신자살 아파트에 신고를 받았던 119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전주에서 투신한 여중생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전주 15층 자살 전주 서곡중학교 여중생은 평소에 밝고 배려심이 많았던 성격으로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는 김 한비(가명) 양. 그러나 작년 말부터 한비는 갑자기 자해와 자살 시도를 하기 시작하였고, 우울 증세도 심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비양 부모는 매일 밤에 아이의 방문 문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하루도 마음 편하게 잠을 잤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전주 중학교 투신 자살사건 후에는 무엇이 명랑했던 딸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라며 괴로워하고 있던 한비의 아빠는 아이가 남겨놓았던 휴대폰에서 학교폭력의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연 한비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그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걸까?





    10개월에 걸쳐서 일어난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 측의 엇갈린 주장 


    전주서곡중학교 자살 사건의 발단은 작년 10월, 한비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던 한 여학생이 SNS에 한비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보게 된 아이들이 한비가 복도를 지나갈 때에마다 "김한비 지나가네 XX 싫다" "XX같다" 라는 등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힘든 모욕적인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언어폭력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올해 6월에는 2차로 신체 폭행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달 뒤에 한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전주 서곡중학교 자살 가해자 학생 측은 한비와 다툰 후에 화해를 했으며, 죽음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한비의 아버지는 딸이 친구들로부터 폭언과 폭행 그리고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아이의 휴대폰에는 이를 증명해줄 메시지들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전주 서곡중 폭력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 측의 엇갈린 주장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토리헌터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전북 전주 여중생이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하여 추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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