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건강한 편식, 아토피와 알레르기 걱정없는 채식베이킹 쿠키, 경북 영덕 칠보산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의 항암효과

9월 1일 873회 VJ특공대 건강한 편식

건강한 먹거리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에 건강을 위하여 오히려 편식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몸을 생각해본다면 밥상부터 점검해야만 한다는 사람들을 VJ 카메라가 만나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제작진을 반기는 것은 다름 아닌 쿠키와 빵 입니다. 이곳에서는 우유와 달걀, 버터와 같은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는 '채식 베이킹'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진복 씨는 10년간 유명호텔의 파티시에로 근무하면서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를 만들어 왔지만, 2015년에 출산했던 아이가 유제품과 달걀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 채식 베이킹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진복 씨의 아이처럼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도 안심하 맛있게 먹을 수가 있는 간식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우유와 계란, 버터가 없이도 맛있는 빵을 만들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베이킹을 VJ 카메라가 소개합니다.

VJ특공대 아토피 알레르기 없는 채식베이킹 쿠킹클래스 요리학원 로푸드팜 주소 및 위치

로푸드팜 쿠킹 클래스: 서울 마포구 성지5길 17 1층

공기 좋고 물 맑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칠보산. 송학운, 김옥경 씨 부부가 도시 생활을 접고서 깊은 산골에 터를 잡은 지도 벌써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두 사람이 이곳에서 자리를 잡은 이유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남편 송학운 씨가 1992년에 직장암 및 대장암 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것 입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생존'이 간절했었던 부부가 선택한 것은 바로 채식 위주의 건강한 밥상이었다고 합니다. 유도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 생활을 했었던 송학운 씨는 삼시 세끼를 고기로만 챙겨 먹을 정도로 고기 사랑이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오는 재료를 최대한 소박하게 요리하는 아내 김옥경 씨의 '자연식' 덕분인지, 2006년에는 암세포가 완전하게 소멸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건강한 편식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