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박해미 황민 이혼 합희이혼 남편 전남편 나이

    반응형



    박해미 황민 이혼 합희이혼 남편 전남편 나이


    뮤지컬 배우 박해미 나이 55세와 황민 나이 46세가 25년동안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이혼했습니다.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협의이혼에 전격합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을 하기로 했다라는 것 외에는 세부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해미 황민은 작년 발생했던 음주운전 사망 사고 이후에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황민은 작년 8월 27일 오후에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쪽에서 술에 취한 채로 스포츠카를 몰다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으며 다른 동승자 2명과 갓길에 서있던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에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였으며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황민은 작년 12월에 음주운전 이후 사망사고를 낸 혐의에 대하여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서 복역하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사고 직후에 사과문을 통하여 "사고로 상처 입은 분들에게 아직까지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하였지만 절대 잊지 않았으며 당연히 책임질 것이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이 제대로 죗값을 받도록 하겠다면서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에 황민은 영장 실질심사 당시에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아왔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나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라면서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박해미는 "어이 없는 상황이다", "애 같다"라면서 반발했습니다.


    한편 피해자와 유족들은 성명서를 통하여 "박해미 씨가 이 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니지만 사과를 받아들인다"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황민이 진정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합의할 의사가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