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조수현 수면제 자살 소동 나이

배우 탤런트 조수현 수면제 자살 소동 나이

배우 조수현 나이 36세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전날 오후 11시 23분경에 "조수현이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하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한 사람은 그의 친동생이었습니다.

동생의 신고를 받고서 그의 자택에 출동했던 경찰은 수면제를 먹고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따로 묻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수현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위 그리고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케이블 채널 MC를 비롯하여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를 맡아 활동 했습니다.

이후에 드라마 '장화홍련',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