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천소라 사진 얼굴 인스타

궁금한이야기y 천소라 사진 얼굴 인스타

궁금한이야기 Y 천소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5일에 방송되었던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40대 평범한 공무원인 김진국 씨가 온라인 채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여성 천소라 씨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김진국 씨는 예쁘고 애교가 많으면서 월 3천만원 수입의 사업가의 딸이라는 소라 씨를 보고서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진국 씨는 그 동안 한 번도 소라 씨를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그가 확인한 것은 소라 씨의 사진과 음성과 그리고 짧은 영상뿐 입니다.

게다가 부잣집 딸이라고 했던 소라 씨는 어머니의 수술비 명목으로 김진국 씨에게 수백만원을 요구했으며 이후로도 틈틈이 돈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진국 씨가 지난 8개월 동안 소라 씨에게 보낸 돈이 무려 8700만 원 입니다.

진국 씨는 사채를 썼으며 빚쟁이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바람에 직장마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에 최소라 정체에 대한 제보가 쏟아졌습니다.

이후 1일 방송되었던 '궁금한이야기Y'에는 천소라라고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다시 방송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천소라 아버지가 자신의 딸의 행동과 관련하여 반성 보다는 "걔들이 미친 X"이라고 하는 발언까지 해 비난을 샀습니다.

천소라의 아버지는 "얼굴도 못 봤는데 돈을 어떻게 주냐. 꼴통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승재현 교수는 "딸의 그런 행동을 알고서 통장을 빌려주는, 적극적으로 가담 행위가 있다면 형법상 공동정범이 될 수가 있다. 적어도 딸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그걸 묵인했다면 방조죄도 성립된다. 가족이 범죄를 용이하게 만든 것이다. 어머니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느냐"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