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연예인 박준규 아내 부인 배우 중년배우

용인수지 연예인 박준규 아내 부인 배우 중년배우

2월 21일 오후에 방송했던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준규 편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준규 아내와 결혼하기로 다짐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내 사람이라고 딱 느꼈던 적이 있다. 그때는 웃겼는데"라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데이트 때 차에서 옥신각신 하고 있다가 내리라고 했는데 바로 내리더라. 그러다 따귀를 때렸었는데 내 손이 돌아오기 전에 나도 따귀를 맞았다. 그러고는 다시 차에 타서 빨간 등 있는 카페에서 같이 이야기를 했다. 내가 때렸는데 다시 나를 때리는 굉장히 강단있는 여자가 빨간 조명에 비치는 데 너무나도 예쁘더라. 이 여자라면 결혼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준규는 15년간의 긴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믿음 덕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 박준규는 "쌍칼 시절로 돌아가면 돈 관리를 잘할 것이다. 그럼 빚더미에 안 살겠죠. 공연 제작을 하고 연출할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안했을 것 같다. 하기는 잘했는데"라면서 2016년 제작하고 연출했었던 공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공연은 여러 가지 이해 관계로 인하여 급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박준규는 "급하게 돈이 필요할 곳이 있어서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후배 한 명이 '형님이 그 돈이 없으세요?'라고 하더라. 지금도 내가 돈이 많은 줄 안다. 내가 돈이 얼마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지를 못한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박준규 아내 진송아는 "웃으면서 이야기해도 지금 힘든 상황이다. 남편 무명시절에 반지하에 살았을 때보다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