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찌라시 지윤미 구현호 박한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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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인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를 했습니다.

2월 26일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이날 보도되었던 승리 카톡 성접대 지시 의혹 관련하여 내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날에 한 언론매체가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5년도에 승리와 그리고 가수 C씨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에 있었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와 직원 김 모 씨 등이 나눴었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라고 하면서 빅뱅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놓아서 '버닝썬' 사태에 이어 큰 파문이 확산되었는데요.

해당 매체에서는 "승리가 2015년도 12월 6일에 오후 11시 38분경에 채팅방에서 직원 김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B씨 일행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해주고 여자애들을 부르라'라고 지시했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특히 김씨가 "자리는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붙여서 가기로 했다. 케어 잘하겠다"라고 하자 승리가 말하길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하였다고 하는 해당 매체 보도 내용에 대해서 대중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동안에 각종 이슈 등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는 것에 소극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례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였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해 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사실이 아니다. 가짜 뉴스들을 비롯하여 루머 확대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거론이 되었던 유리홀딩스 측에서도 반박을 했는데요. 

유리홀딩스측에서는 "버닝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 회사들 중에 하나로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한다. 그러나 추측에 근거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의혹 기사로 더 이상은 그저 두고 볼 수는 없었다"라는 것이 유리홀딩스의 입장 입니다.

"온라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카톡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승리와 그리고 회사에 누군가가 앙심을 품고 허위로 조작이 된 카톡 내용들을 제보하고 있으며 이는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가 된 허위 사실이다"라고 보도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습니다. 

유리홀딩스 측에서도 이 사건에 대하여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승리는 현재 버닝썬 이사직에서 사임을 한 상태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최근에 불거진 사건과는 관계없이 승리의 입대일이 다가오면서 군 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서 사임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지난 2월 17일에 버닝썬 클럽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며 관련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버닝썬 이문호 찌라시 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며 그 외에도 지윤미 구현호 등 관련이 없는 인물들까지 연관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