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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갑부 무안 짚불삼겹살 나기운 두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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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갑부 무안 짚불삼겹살 나기운 두암식당


    2월 14일에 방송하는 서민갑부 짚불삼겹살 편에서는 "지푸라기는 금(金)"라고 하는 생각으로 68년 동안 "짚불 삼겹살"을 구워서 자산 20억 원을 일구어낸 나기운 씨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전라도 무안의 대표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나기운 씨의 가게. 시골길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달인의 가게는 허름한 외관과 창고 가득하게 쌓여 있는 지푸라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당으로 쉽사리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68년 동안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가 있었던 것은 바로 나기운 씨 만의 비법이 담겨 있는 "짚불 삼겹살" 입니다. 잘 말려낸 지푸라기로 정성스레 1인분씩 석쇠에다 "40초 비법"으로 구워서 제공이 되다 보니 옷에 냄새가 밴다거나 불판에서 고기가 탈 염려도 없습니다. 





    여기에다 어머님의 손맛을 물려받았다는 아내 정소례 씨가 손수 만드는 격이 다른 밑반찬 역시도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요소입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쉽사리 볼 수가 없는 제철 반찬과 국 그리고 특히나 무안 갯벌에 사는 칠게를 갈아서 만든 "칠게장"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과거 결혼 초기에 기운씨와 소례 씨는 어려운 형편과 그리고 고된 식육점 생활에 지쳐서 도망치듯이 서울로 올라가서 예물을 팔아 시작하게 된 포장마차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부부는 부모님의 식육점을 물려받게 되었고 짚불 삼겹살 식당을 차리게 된 것 입니다. 





    오랜 세월 식당 일에 매진했었던 아내 소례 씨는 수술을 받을 만큼 몸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1년 전에 아들 내외가 가업을 이어가겠다고 나서자 불편한 몸을 이끌며 가게로 출근하고 있어서 기운 씨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거기에 가게 운영 방식이 낡고 불편하다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아들 승대 씨와도 대립하게 됩니다. 


    아내와의 추억들이 곳곳에 깃들어 있는 자신의 식당을 예전 그대로의 방식과 원칙대로 물려주고 싶은 기운 씨와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가게를 운용해 보고 싶다는 아들 승대 씨의 대립은 과연 어떻게 풀리게 될 것인지 100년 맛집을 목표로 잡고 짚불 삼겹살을 굽고 있는 나기운 씨의 이야기가 2월 14일에 방송되는 서민갑부에서 공개됩니다. 





    서민갑부 무안 짚불삼겹살 나기운 두암식당 주소 위치 전화번호 정보


    전라도 무안 짚불삼겹살 갑부 나기운 두암식당 주소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52


    서민갑부 짚불삼겹살 두암식당 전화번호 연락처 061-452-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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