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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손석희 안나경 불륜 동승자?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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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손석희 안나경 불륜 동승자? 김웅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겸 사장이 알고 지냈었던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고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쟁점은 폭행 여부를 가늠할 수가 있는 녹취록과 그리고 사건의 발단으로 지목된 접촉사고 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및 CCTV 영상 등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알려지게 된 녹취록은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MBN 뉴스8은 1월 24일 저녁에 녹취된 짤막한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녹음된 음성은 김웅 씨와 손석희 사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대화입니다. 김씨는 손석희 사장에게 "폭행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신 거죠?"라고 물었으며 손 사장은 "그래. 그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할께"라고 답합니다.


    이는 "손석희 폭행 녹취록"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글의 일부와 같습니다. 김씨가 경찰에 제출했던 녹취록과 같은 내용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녹취록에 의하면 두 사람은 폭행 여부를 두고서 한동안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손 사장은 "그게 폭행이냐?", "아팠니?"라면서 거듭 물었으며, 김씨는 "주먹으로 얼굴을 두 번 가격하셨네요. 그렇죠?", "어깨도 한 번 치신거죠. 주먹으로", "폭행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신 것이죠?"라고 묻습니다.





    이후에 손 사장이 "생각을 해보니까 물리적 강도와 상관없이 아플 수가 있겠다. 그럼 폭력이다. 설사 내가 살짝 건드렸다고 하더라도 니가 아팠다면"이라고 수긍을 하는 한편, 김씨는 "주먹으로 얼굴 가격을 하신 분이 살짝이라고 말하면 되겠냐"라면서 격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대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전치 3주 상당의 폭행 정황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는 것과 "손으로 툭툭 건드리는 것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라는 것으로 갈렸습니다.


    이후에 진실공방은 2017년 4월에 손 사장이 낸 주차장 접촉사고로 번졌습니다. 양측은 김씨가 손 사장의 사고에 대해서 문제 삼으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커졌다고 공통적으로 말했습니다.





    JTBC 측에서는 약 4년 전부터 알고 지냈었던 김씨가 취업청탁을 집요하게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다 2018년 여름에 2017년 4월에 발생했던 손 사장의 주차장 접촉사고를 어디선가 듣고서 찾아와서 기사화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것 입니다. 


    JTBC 측 설명에 의하면 당시 손 사장은 후진을 하다가 견인차량을 긁히게 했지만 알아채지 못하여 자리를 떠났으며 이후에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서 자비로 배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씨는 경찰 진술서에서 손 사장이 접촉사고 이후에 도주하다 피해자에게 붙들려서 150만원에 합의했으며 이를 김씨가 기사화할 것이 두려워서 채용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손석희 동승자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의 주장과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손 대표의 입장을 듣기 위해서 지난 10일 식사 자리에 나갔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측에서는 아직 신고자인 김씨의 진술까지만 들은 상태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하여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손 사장 측에서는 김씨를 공갈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손석희 안나경 불륜이니 뭐니 동승자가 손석희 노모가 아니라 여자 아나운서라는 억측들이 보이는데 보기가 불편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사실인것처럼 댓글이나 여러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루머를 이용하여 본질을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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