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제보자들 아파트 울산 대명루첸 건설사 시공사

    반응형



    제보자들 아파트 울산 대명루첸 건설사 시공사


    1월 21일에 방송된 KBS 제보자들 울산 아파트 하자 논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되었던 '제보자들'에서는 새 아파트를 분양을 받았지만 입주하지 못하는 입주민들의 사연을 조명했습니다.





    이 울산 아파트는 호수 앞에 전망과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아서 분양가가 울산지역에서도 최고로 분양이 되었으며 분양을 받았던 입주민들은 내 집 장만을 이루었다는 벅찬 마음으로 입주하는 날만을 손꼽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입주 예정 일이 지난해 4월 말 이었지만 해가 바뀌어서 벌써 9개월째에 못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2018년 4월 30일에 입주를 할 예정이었지만, 입주민들은 아파트 사전점검을 입주 예정일을 약 2개월이나 넘긴 7월에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전점검 당시에 아파트는 여전히 굴착기가 돌아다니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세대 안의 천장이 전부 뜯어져 있는 등 5여 건의 하차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입주민들은 애초부터 설계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담당 지자체에서는 아파트 행사와 시공사를 건축법 위반으로 고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시행사와 시공사에서는 아파트에는 문제가 없으며 주민들의 악의적인 민원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서 반박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실제 세대 내부의 천장 높이와 대피공간 그리고 외벽마감이 문제점으로 확인했습니다. 천장 높이는 도면과 상이하였으며, 타 건물보다 10cm 더 높다면서 홍보했던 것과 다르게 6cm 가량 더 낮았습니다.





    화재를 위해서 마련되어진 대피공간은 에어컨 실외기 말고는 어떤 것도 없어야만 하는데, 우수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외벽마감의 경우에는 드라이비트 소재로, 두드리기만 해도 텅 빈 소리가 들렸습니다. 실제 벽체 안은 스티로폼으로 구성되기도 했습니다.


    경미한 설계변경은 주민들의 동의가 없이 추진할 수는 있지만, 중대한 변경은 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합니다. 제작진은 해당 아파트에 대해서 중대한 설계변경으로 판단했습니다.


    시공사측에서는 그러나 경미한 설계변경으로 주장하고 있고 관련 문제에 주민 책임으로 떠넘기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쟁에 대하여 해당 관할 구청은 "해결점을 잘 모색해 보겠다"라고 하는 입장만을 밝혔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