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탤런트 김성환 나이 아들 고향 배우 김도성 부인 아내 이혼 결혼 광주 동구청장 김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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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배우 김성환 나이 69세가 이번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3월 15일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성환 편에서는 1970년도에 TBC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해서 무려 4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탤런트 김성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서민적이면서도 푸근한 이미지를 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환. 탤런트 김성환 고향 전라북도 전북 군산 출신이라는 그는, 일명 사투리로 인하여 스타가 되었습니다. 군대 시절 당시에 그는 팔도 사투리마다 전부 다 특색이 있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서, 이를 자신만의 장기로 발전시켰 다고 합니다. 넘치는 끼와 함께 구수한 이미지 게다가 사투리로 어떤 지역의 인물들도 전부 소화를 해서 승승장구 하게 되었습니다.

성실과 열정의 아이콘이라고 하는 탤런트 김성환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에 있는 김성환 아들 김도성을 직접 탈락시켰던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김성환이 탤런트 협회장을 맡고 있었던 당시에 KBS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었던 아들의 서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들이 연기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아들을 과감하게 탈락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이렇게 준비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게 공부해서 탤런트를 하면 전부 다 탤런트 해야 해. 정말로 연기내공을 열심히 쌓아서 준비를 해라"라고 아들에게 조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도성 아버지가 직접 자신을 탈락시켰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나서 아들과 김성환 아내는 화를 내기도 했었지만, 지금까지도 그는 "잘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준비 없이 연기자의 세계에 뛰어 들었을 때의 가혹함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성환은 노래하는 탤런트로도 유명한데요. 1988년도에 가수로 데뷔를 해서 지금까지도 "묻지 마세요"라고 하는 곡으로 25년 동안 디너쇼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삶을 여전히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가요무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국민 MC 송해를 비롯하여 대표 원로 희극 배우 남보원, 트로트의 황제 현철, 그리고 1970년대 포크계의 대부인 서유석 등 많은 반가운 얼굴들이 그에게 아낌없는 응원들을 보내주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단역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꾸준한 자기발전으로 이루어왔다고 하는 김성환의 열정적인 인생이야기는 3월 15일에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됩니다.

많이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 탤런트 김성환 아내 부인 김형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광주 동구청장으로도 알고 있으신 분들도 계실텐데 동명이인일뿐 탤런트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아닙니다. 다른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