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조민기 자살 아내 부인 김선진 유서 사망장소 구의동 아파트 카톡 송하늘 디스패치 손편지

    반응형




    3월 12일 경찰 출석을 앞두고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던 배우 조민기 나이 54세가 3월 9일 자살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배우 조민기 자살은 이날 오후 4시 5분경에 조민기 자살 아파트 서울 광진구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아파트 지하1층 창고 안에서 목을 매어 숨져 있는 것을 조민기 아내 김선진 씨가 발견을 하여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니다. 조민기 자살장소 아파트에서는 현재 과학수사대와 경찰이 동원되어 수사중에 있습니다.





    남편 조민기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하는 조민기 아내 김선진 씨가 목을 맨 남편을 발견하여 신고하여 급하게 응급실로 후송했다고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조민기 씨는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근 병원에 도착할 당시에는 이미 사망했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시경에 건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조민기 자살이유에 대하여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조민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 중입니다. 조민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조민기가 생전에 남겼던 조민기 손편지를 디스패치가 3월 9일에 공개했습니다. 조민기는 2월 26일에 디스패치에 전화를 해서 사과문을 대신 공개해줄 수 있겠냐고 물어 보았으며, 디스패치측에서는 소속사를 통해서 공개하는게 좋겠다고 했지만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당하여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청주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이 어떻겠냐 했지만 조민기는 현재 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할수가 없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디스패치에서는 자칫 배우 조민기가 언론에 사과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가 있어서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조민기에게 마지막으로 소속사에서 사과문을 공개해준다고 했다면서 마무리 되는 듯 싶었지만 공개된 사과문은 손편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났던 3월 9일에 디스패치가 공개한 조민기 손편지에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여있었습니다.





    배우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던 중에 청주대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고 하는 피해자의 '미투' 폭로들이 연이어서 나오게 되면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조민기 카톡까지 공개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조민기 씨는 오는 3월 12일에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는데요. 


    충북경찰서 측에서는 조민기 사망 소식이 보도되기 전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민기 씨에게 3월 12일에 오후 1시~2시 사이 정도에 출석을 해달라고 요구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경찰 측에서는 "정확하게 몇 시에 도착할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반드시 출석해서 조사에 응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투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벌어지게 된 일이어서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조민기 딸 조윤경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보여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충북 경찰서 측에서도 이번 조민기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하여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