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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싱크탱크 성폭행 추가 피해자 폭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미투 논란 나이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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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나이 53세 전 충남지사가 정무비서 김지은 정무비서 나이 33세 씨 외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일 당시에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 했다고 하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JTBC는 3월 7일 안희정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가 작년 1월에 안희정 성폭행 당한 내용을 추가 폭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희정 추가 피해자 A씨에 의하면 작년 17년 1월 18일 새벽에 안희정 전 지사는 A씨에게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 와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호텔방에 들어가자마자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에 참석했던 날이었다고 합니다. 


    성폭행이 있었던 것은 지난해만이 아니었다고 A씨는 주장했습니다. 그는 "2015년 충남에서 있었던 한 행사 뒤풀이 장소에서 안희정 지사가 오른손으로 허리를 꼬집는 등 성추행을 했으며 다음날 서울에서도 성추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 7월에는 안희정 전 지사가 충남 논산에 있는 한 종교시설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으며 이후에 2016년 8월과 12월, 작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앞서 김지은 정무비서 인터뷰를 본 뒤에 충격을 받아서 피해 사실을 공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역시도 변호인단을 꾸려서 안희정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희정 씨가 '내 지위가 버겁다'라고 하소연을 하거나 '맥주를 사 오라'라면서 호텔로 불러내서 성폭행을 시도했던 방식이 김지은 비서의 증언과 비슷했다라는 것 입니다


    A씨는 김지은 정무비서의 사례처럼 "안희정 전 지사가 절대적 지위에 있어서 오라는 요구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지은 정무비서는 지난 6일에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8개월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라면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고소했습니다. 





    첫 폭로가 나온 지 불과 나흘 만인 3월 8일 안희정 전 지사는 충남도청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그의 측근들과 수도권 모처에서 변호사 선임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는 안희정은 "최소한 충남도민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라는 비난이 이어지게 되자 직접 해명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신형철 전 비서실장은 "3월 6일 안희정 지사님과 변호사 선임 문제를 논의했다. 안희정 지사 변호인단 규모는 2~3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 전했습니다. 신형철 비서실장은 "김지은 정무비서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안희정 전 지사가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미투 폭로로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유명인 31명과 그리고 일반인 9명의 성폭력 가해 여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 중에 배우 조민기씨를 비롯하여 연극연출가 이윤택씨, 경남지역 극단 대표 조증윤씨 등 5명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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