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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 의원 기자 성추행 미투 논란 서울시장 선거 후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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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에 다시 복당하여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던 정봉주 전 의원을 향하여 미투 논란이 나왔습니다.


    3월 7일에 한 언론사에서 단독 보도를 통하여 현직 기자 A씨가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는 인터뷰 내용들을 공개한 것 입니다.





    정봉주 성추행 사건은 A씨가 기자 지망생 시절이었다는 지난 2011년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기자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하여 호텔로 불러냈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키스를 시도하는 등의 성추행을 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정봉주 의원 성추행 피해자 A씨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당시에 심경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봉주가 이런 이중적인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고 있까, 힘없고 아무것도 몰랐던 대학생을 상대로 전혀 거리낌 없이 성적으로 다가오는 그 뻔뻔함"을 느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묻는 질문에 여기자 A씨는 정 전 의원이 최근에 서울시장에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런 파렴치한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길 수는 없다"라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입장을 묻는 언론사의 질문에는 "답변할 이유가 없다. 이번 일에 대하여 명예훼손 등 법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정봉주 나이 59세 전 의원은 2007년에 17대 대선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 이명박 전 대통령 MB의 BBK 실소유주 의혹들을 제기했었으며, 이로 인하여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서 징역 1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2022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가 지난 12월에 특별사면으로 복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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