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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감독 성폭행 조재현 매니저 성추행 뫼비우스 여배우 파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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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계 거장의 이면 뒤편에 가려져 있었던 추악한 김기덕 나이 59세의 본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3월 6일 방송되었던 PD수첩 김기덕 편에서는 영화계 미투운동의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김기덕 감독의 민낯을 공개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이로 인하여 3월 7일 오전 주요 포털 실검에는 그의 이름이 1위로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3월 6일 방송되었던 PD수첩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방송편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에게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3명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했던 A 씨는 작년 김기덕 감독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에 김기덕 감독을 폭력,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었던 인물입니다. 그에 의하면 김기덕 감독은 여성과 남성의 성기 명칭 그리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들을 평소 입버릇처럼 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앞서서 알려졌던 폭력, 성추행 외에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성관계 요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신과 그리고 김 감독, 여성 영화 관계자가 함께 술자리를 한 뒤에 한 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김기덕 감독이 세 사람이 성관계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거부하자 이후에 "감독을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할 수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앞에서 바지를 내린다거나 불쑥 가슴을 꼬집는 등 성적 행위를 했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여배우 B 씨는 김기덕 감독 영화 출연을 앞둔 시점에서 단 둘이 만났던 자리에서 "오디션 때 내가 네 가슴을 봤냐. 내가 볼 수 있겠냐", “내가 상상해보았더니 네 가슴은 복숭아일 것 같냐. 유두가 핑크색이냐 아니면 검은색이냐", "내 성기가 어떤 모양일 것 같으냐"라는 등 2시간 동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성적인 질문들을 받아야만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C씨의 증언은 더 충격적입니다. 그는 영화 촬영장에서 김기덕 감독과 그리고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조재현 매니저까지 그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합숙 장소가 지옥이었다. 김기덕 감독을 비롯하여 조재현, 조재현 매니저 셋이 여자를 겁탈하기 위해 하이에나처럼.."이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C 씨는 당시 영화에 출연했었던 단역 여성 배우들도 김기덕 감독에게 당했었지만 서로를 챙길 수도, 위로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기덕 감독 작품 2012년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에 베를린 영화제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 칸 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일한 한국감독입니다. 이로 인하여 김기덕 감독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서도 그의 위상이 대단합니다.


    그의 영화는 자극적이면서 폭력적이고 때로는 여성 혐오적 내용으로 인하여 늘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그로 인해서 예술적이라고 하는 정 반대의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폭력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삶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함께 만들었던 피해자들의 증언은 180도 달랐습니다.





    실제로 영화현장에서 신인 여배우에게는 감독의 명령이 절대적일 것 입니다. 더구나 김기덕 감독은 세계적인 거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PD수첩' 제작진의 취재 요청에 대해서 난색을 표했다고 합니다. 그들과 척을 지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PD수첩 제작진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서 자신과 관련한 미투운동에 대하여 영화감독이라고 하는 지위로 개인적 욕구를 채운 적이 없다면서 사실상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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