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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이씨 개그맨 미성년자 성폭행 미투 사실이라면 자살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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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개그맨 이 씨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성폭행 의혹에 대하여 부인했습니다.


    이 씨는 3월 6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개그맨 미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 당한데 대하여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목을 메어 자살할 것"이라고 하는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82년생 개그맨 이 씨는 "과거에 A씨를 알고 있는 동생에게 소개를 받았었다. 미성년자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처음에 만났던 곳이 술집이었다. 미성년자인 사실을 제가 알았더라면 계속 만났겠냐"라면서 A씨가 처음에는 미성년자인줄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당시에 A씨와 만남을 가지다가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 놀라서 연락을 끊고 만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만나서 교제했던 사실이 13년이 지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처럼 둔갑시키는 것이 과연 미투냐"고 억울해 했습니다. 


    또한 이 씨는 "A씨가 약 1년 전에 자신을 소개시켜주었던 지인에게 '1천만 원만 빌려달라'라고 말했었다가 지인이 거절하면서 다투는 과정에서 성희롱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했다고 하더라. 지인은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A씨가 지인에게 '합의하자'라고 했다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2월 28일에 A씨의 변호사라고 밝히는 사람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했으니 최대 무기징역까지도 받을 수가 있다. 합의를 할것이냐,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고소를 하고,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명예훼손 및 공갈협박으로 먼저 고소하기 위해서 문자를 받았던 당일에 내 담당 변호사를 만나서 상의를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82년생 개그맨 이 씨는 "지금 이 순간부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하는 신분에서 이미 돌이킬 수가 없는 피해를 본 것만 같아서 안타깝다"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A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하여 자신이 고등학생이었던 13년 전에 지상파 방송국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공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82년생 이 씨 개그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왜소한 체격에 앳된 외모였었고, 미니홈피 일촌이었던 점을 근거로 들면서 개그맨 이 씨가 자신이 학생 신분이라는 것에 대해 알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당시에 성인이었던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하여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았다면서 최근에 '미투 운동'이 퍼지는 것을 보고 나서 용기를 얻게 되어 폭로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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