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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영화 나쁜남자 여주인공 배우 서원 박성희 나이 결혼 근황 조재현 김기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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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이 3월 6일에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었다가 활동을 아예 접어버리게 되었던 한 여배우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배우 서원은 김기덕 감독 나쁜 남자 여자주인공 이었습니다. 당시에 한 영화전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나쁜남자 여주인공 서원은 "제가 맡은 역할 선화로 있어야 하는 저의 모습이 끔찍했었다. 나쁜남자 촬영장에서 거의 자폐였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말도 하지 않고, 촬영이 없을 때에도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제 스스로가 정신이 나가 있는 것이 보였다. 영혼을 다쳤다"고 힘들어 했던 촬영과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서원 나쁜남자 영화가 개봉한 이후에 다시 "악몽에 시달렸다"고 했습니다. "머리를 비워야만 무엇인가를 다시 담을 수가 있는데 아직은 다른 것을 담기가 힘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원은 영화 '섬'에서 다방 레지 역할을 맡아 연기하면서 김기덕 감독과 사전에 함께 작업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관객으로 보는 것은 좋았었는데 실제로 김기덕 감독님 영화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은 좀…"이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서원 박성희가 본명입니다. 배우 서원 나이 40세 생일은 1979년 11월 26일이라고 합니다. 배우 서원 고향 서울특별시 동대문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서원은 장녀로 두 살 어린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서원의 부모님은 지방을 다니면서 장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와 남동생은 외갓집에서 보내지는 시간들이 많았고, 이후에는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서 교회에서 지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원은 "중학교 때까지는 항상 매일같이 교회를 집처럼 드나들면서 살아야만 했었다"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중동초등학교 재학시절 당시에 몸이 허약하기도 했고, 얼굴이 까매서 '소말리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그녀는 노래를 곧 잘 불렀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마음이 이슬처럼"이라는 노래를 불러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원은 연희여중 2학년이 되어서 1993년에 열린 미스빙그레 선발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을 했습니다. 그 뒤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지인의 소개로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오디션을 보았고 합격하게 되면서 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서원은 중앙여고 중앙여자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연극반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서원이 2학년이었던 그 시절에 3학년 선배들이 서원을 포함해 2학년 학생들의 엉덩이를 각목으로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서 연극반은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서원 학력은 고교 졸업후에 1998년에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진학을 했습니다.





    서원은 1998년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 "파란 대문"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최종 단계에서 선발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김기덕은 이후에 "당시에 배우 서원이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유명인의 출연을 원하는 제작사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어 무산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원은 2000년에 개봉했었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에서 조연인 티켓다방 여종업원 은아 역할을 맡게 되면서 영화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파란 대문" 오디션할 당시에 눈여겨보았던 서원을 영화 "섬"에 캐스팅했던 것이었습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오락 프로그램 SBS "뷰티플 라이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제까지 사용했던 본명 박성희가 아니라 '서빛나'라고 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무렵 예명을 '서원'으로 바꾼 것 입니다.








    2005년 2월에 배우 서원은 지난 2003년도에 방영한 KBS 드라마 "고독"에 출연한 이후에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서 아쉬움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원은 당시에 "모든 연예활동에 대해서 극심한 염증을 느끼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지독한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게 되어 요양 겸 어학연수 차원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약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다가 왔다"라고 서원 근황을 전하면서, 그녀가 전 매니저와 함께 다시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알려지게 된 활동 내역 및 행적에 대해서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배우 서원 결혼 여부 조차도 현재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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