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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달수 모텔 성추행 연극배우 엄지영 나이 출연작 프로필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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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달수와 오달수 소속사 측에서 이번에는 뭐라고 공식입장을 밝힐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오달수 성추행 진위는 확실하지 않더라도 성추행 폭로가 연달아서 터지고 있으니 난감한 상황임에 분명합니다. 그래도 '결백'을 밝힐지 아니면 '사죄'를 택할지, 결단을 내려야할 순간은 멀지 않았습니다.


    연희단 거리패 극단에 속해있었던 오달수 나이 51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는 피해자 연극배우 엄지영씨는 2월 27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당시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엄지영씨는 "2000년도 초반에 부산에서 연희단 사람들과 함께 오달수를 만났으며 2003년에 서울 오디션이 열리게 되자 그에게 조언을 구했었다. 자기가 얼굴이 팔려 있어서 부끄럽다면서 들어가자고 한 곳이 모텔이었다. 이혼을 해서 집이 없고 그곳이 숙소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오달수"제가 머뭇거리니까 '너가 자꾸 그러니까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해서 결국 따라서 들어갔으며 성추행을 당했다. 편하게 이야기하자면서 더운데 씻자고 하면서 옷을 벗겨주려고 제 몸에 손을 댔었다. 화장실에서도 계속 그러려고 하기에 도망쳐서 큰일은 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들은 없었지만 그녀의 눈빛과 목소리를 통하여 1%의 거짓도 들어가지 않은 사실임을 직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오달수 소속사를 통하여 "20대 초반으로 돌아가서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지만, 그러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익명 댓글에서 제기되었던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같은 날 저녁에 JTBC를 통하여 피해자 A씨가 얼굴과 목소리를 가린 채로 오달수에게 당했다고 하는 '미투 운동'을 벌이자 신분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는 이유로 "뉴스룸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오전에 입장과 다를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지 않는, 피해자의 실명과 얼굴까지 밝히면서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것 입니다.


    이에 따라서 오달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겠다고 하는 의사도 전달한 상황입니다.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실망한 팬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 마음은 인정하지만 이번에야 말로 사실이 아닌 진실이 요구되는 때 입니.





    연극배우 엄지영 나이는 30대 후반이며, 프로필 및 오달수와 함께 출연했던 출연작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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