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연극인 성추행 성폭행 연예인 연극인 자음폭로 모음

성추행 성폭행 폭로 될 연예인 연극인들 아직 많이 남은 것 같네요. 아래는 디씨인사이트 연극 뮤지컬 갤러리 연뮤갤에 올라온 내용 입니다. 오태석 오달수 조재현 조민기 등등 이 외에도 언제 터질지 궁금하군요. 자음들을 보니 몇몇분이 떠오르네요.

연극인 ‘ㄱㅅㅇ’, ‘ㄱㅅㅁ’, ‘ㅇㅎㅈ’, 'ㅈㅈㅎ', 'ㅇㅌㅅ' 모두 다 연극계에서 유명하신 선생님들 입니다. 그만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바닥에서의 힘도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단지 그들이 끝인 것일까요? 저 역시 전공자로 이바닥일 하고 있습니다. ㅈㅁㄱ 사건만 놓고 보더라도 이쪽 전공자와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며, 그들이 교수라고 하는 직함을 달고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지고 있는 힘이 어느정도인지는 전공자들만 알 수가 있을것 입니다. 어렸었던 우리들에게 그들은 단지 실력만으로는 살아나갈 수가 없는 이바닥 최초의 인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학교 내 교수의 성추행? ㅈㅁㄱ의 ㅊㅈㄷ가 유일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ㄷㄱㄷ, ㅎㅇㄷ, ㄱㄷㄷ 저한테 고민상담을 했던 친구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만 하더라도 또한 건너들은 이야기만 하더라도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대학로, 지역의 연극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입봉 하나만 바라보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대학로, 한성대, 미아, 성신여대, 쌍문 4호선 라인에 외롭게 자취하고 있는 지망생들에게 대학로는 정말 가혹하지만 더러워도 참고 견뎌야만하는 현실이며, 지방은 오히려 더 은폐되고 있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단순히 여성들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동성애로 유명한 ㅂㅈㅎ에게 당했다는 사람만 주변에 3명입니다. 다들 일어서야만 합니다. 이번 사건이 잘 정리가 되면 배우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고 있는 수많은 제작작와 기획자들 처단해야만 합니다. 몇년전에 1+1티켓 사건처럼 사랑티켓으로 부당이익을 취했던 수많은 기획자들과 제작자들. ㅅㄴㅁ처럼 그들은 아직까지 잘 살아가고 있으며,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피해받았던 수많은 피해자들은 아직도 언제나 을의 위치에서 이용만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관행들과 삶이 싫어서 기획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피해받고있는 수많은 친구들과 후배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이 악순환이 끝나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수많은 배우들 스텝들 모두 다 일어서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