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대 여성 관광객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도주 당일 경찰을 마주치고 "모른다"라고 답한 뒤에 비행기를 타고 육지로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45분쯤 실종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10분쯤 A씨가 묵었던 제주 구좌읍 쏘쏘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제주 쏘쏘 게스트하우스 내부와 외부를 살펴보았던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에 장을 보고 돌아오던 쏘쏘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씨와 마주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제주 구좌 쏘쏘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했을 당시에 쏘쏘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씨가 장을 보고 돌아오고 있던 길이었다. 탐문수사 과정중에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피해자 A씨가 나갔던 시간과 들어온 시간, 차량을 타고 왔는 지에 대해 여부 등을 물어봤는데 태연하게 모두 다 모른다고 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쏘쏘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씨는 이날 오후 8시35분에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육지로 도주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낮 12시20분경에 제주시 구좌읍 쏘쏘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여성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에는 누군가 손으로 목을 졸랐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피해자 A씨는 지난 2월 7일 오전 8시30분경 울산에서 제주에 입도해 게스트하우스에 숙박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2월 10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2월 8일부터 연락이 끊겼다"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으며, 이튿날인 2월 11시 낮 12시20분경에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제주 구좌읍 게스트 하우스 피살된 20대 여성 A씨가 묵었던 제주 쏘쏘 게스트하우스 직원 등 참고인들에 대해서 조사를 벌인 결과 경찰은 쏘쏘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인 B씨가 연락이 두절이 된 점 등을 토대로 제주 게하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쏘쏘 게스트 하우스 주인 사장이 아닌 관리인 나이 34세의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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