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 단일팀 여자 하키 김일성 젊을때 사진 가면이 아닌 북한배우 리영호 얼굴 주장 하태경 트위터 일침

현재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오해를 일으킬 여지가 있는 응원 방식으로 인하여 화두에 올르고 있습니다.

2월 10일에 열렸던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중에서 북한 응원단이 펼친 응원중에서 김일성 젊을때 사진으로 추정되는 김일성 가면을 얼굴에 대고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를 두고서 많은 언론에서는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을 쓰고서 응원을 펼쳤다"라고 하는 기사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졌으며, 북한 응원단 측을 향해서 거센 비난 여론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한 응원단 측 관계자에 의하면 "김일성 가면은 오해이다. 현재 알려져 있는 것과 같은 뜻은 전혀 없었다"라고 북한 응원단 입장에 대해 표명을 한 상태입니다.

북한 응원단의 논란이 된 응원에 대하여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으로 기사화시켰던 매체들이 있는 반면 "북한 배우 리영호 가면을 쓰고서 응원을 하고 있다"라고 전한 매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일성 젊은 시절 사진 가면을 쓰고서 전날 응원도구들을 비교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트위터에서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들어서 난처해지니 이제는 통일부가 김일성 아니라고 방어를 해주네요. 김일성 젊은때 사진을 보고도 김일성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요? 헤어 스타일까지도 똑같습니다"라면서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응원 가면이 김일성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팩트는 팩트대로 인정하고 평창 올림픽 분위기 살려야 된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과연 김일성인지 북한배우 리영호 인지 누구의 얼굴이 맞는 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