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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에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모델 박영선 편에서는 최근 15년 만에 다시 방송으로 컴백한 "원조 톱모델 박영선"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정말 저 잘나갔었어요. 그 당시에는 저 위에는 아무도 없었어요"라고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내는 모델 박영선 나이는 1968년 7월 출생으로 올해 50살이 되었습니다. 과거 1987년 19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여 이듬해인 1988년도에 모델 신인상을 거머 쥐면서 얼굴을 알린 이후에 각종 CF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에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남성들의 로망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었습니다. 모델 박영선은 "그당시에는 저처럼 키가 크면서 얼굴이 작고 예뻤던 모델이 없었어요"라고 말하면서 톱모델 1세대를 열었던 그 당시에 분위기를 회상했습니다.

모델 박영선은 존경했던 스승인 앙드레 김의 묘소를 7년 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2010년 당시에 미국에 있었다는 그녀는 앙드레 김의 별세 소식에 대하여 듣지 못했다고 하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스승의 묘소에서 그녀는 "설익었던 나를 내면에서부터 챙겨주셨던 정신적인 지주셨었다"라고 스승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모델 박영선이 아끼는 절친한 후배 동생인 슈퍼모델 출신 홍진경은 "한국에서 톱모델이라고 하는 단어는 바로 박영선 언니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1999년도에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고나서 그 이후에 전혀 모습을 볼 수가 없었던 선배 모델 박영선이 최근에 TV를 통하여 다시 복귀를 하자, 모델 홍진경은 해당 프로그램 작가에게 연락하여 박영선의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을 보내게 되었으며,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두 사람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몇 달 동안이나 준비해왔다는 패션쇼 무대에 과거와 같은 완벽한 모델의 모습으로 소화해 내는 모습들도 함께 공개가 됩니다. 전성기 시절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면서 화려한 워킹과 함께 카리스마 눈빛을 통해 무대의 오프닝 및 피날레 장식을 하면서 모델 박영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아 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도 출연했던 모델 박영선 이혼사유에 대해서 밝혔던적이 있었습니다. 과거 1세대 톱모델 박영선 이혼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던 불청 박영선 이혼이유에 대하여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무려 3년동안이나 이혼 소송을 했던것을 언급하면서 과거에 정상을 달리고 있었던 1999년에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모델 박영선은 그곳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게 되어서 결혼한 뒤에 갑작스럽게 모델계를 떠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습니다. 

박영선 전 남편과 이혼에 대해서 "결혼을 한 뒤에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인하여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서게 되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박영전 전남편 직업은 사업가 입니다.

박영선 남편과 최근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히면서 "현재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위하여 전 남편과는 종종 서로 연락을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아이의 엄마로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제는 같은 것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박영선 재혼에 대한 속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