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제작진 분쟁 촬영거부 사태 사실 아니다 결방 이유

배우 고현정과 SBS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진 간의 분쟁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인 SBS 측에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측에서는 2월 7일 한 언론매체에 "고현정 리턴 제작진 분쟁설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우리쪽에서도 진위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8일 결방과 이번 분쟁설과는 전혀 무관하다. 이번 결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에 따라서 결정되어진 것으로 방송 분량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리턴 결방이 결정되고 분쟁설이 보도되면서 오해가 있는 상황인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고현정 제작진 분쟁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단계다.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확인을 거치고, 촬영이 진행되는 여부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라면서 "분쟁설이 보도되어 우리 역시도 당황스럽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고현정 나이 48세와 리턴 제작진 간에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촬영 거부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의하면 고현정 리턴 제작진의 분쟁으로 다음주 방송 여부도 알 수가 없다고 전했지만, 리턴 결방 이유는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2월 8일 결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