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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7년째 거리에서 옷을 파는 수상한 여성 거리를 떠도는 그녀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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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9일 제보자들 그녀는 왜 아무도 사지 않는 옷을 7년 째 팔고 있나?


    7년째 거리에서 옷을 파는 수상한 여성 


    서울의 한 번화 길거리에서는 7년 째 옷을 팔고 있는 특이한 여성이 있다고 하는 제보가 제작진에게 도착했습니다. 일반적인 노점상과는 달리 가로수에 옷을 걸어두고서 목이 쉬어라 호객행위를 한다고 하는 그녀.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을 찾아가보자 어렵지 않게 나무에 달랑 옷 5벌 정도를 걸어두고서 장사를 하고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겨울에 맞지 않는 얇은 옷들이라서 몇 시간을 지켜보아도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지만 여인은 꿋꿋하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심상치 않은 소문들. 그녀가 파는 옷들이 헌 옷이라고 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누군가의 강압 때문에 억지로 장사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까지. 과연 소문의 진실은 무엇인 것일까?





    거리를 떠도는 그녀의 사연은?


    늦은 밤에 장사를 마친 여성이 향했던 곳은 인근의 은행 ATM점포 안 입니다. 잠시 추위를 피해서 몸을 녹이는가 싶더니 이내 버스를 타고서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이 아닌 동대문 의류 도매 시장 입니다. 헌 옷을 판다고 하는 사람들의 소문과는 달리 판매할 옷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밤새도록 옷을 골랐던 그녀가 날이 밝자 향한 곳은 집이 아니라 만화방 입니다. 이곳에서 1시간 동안을 쪽잠을 자고서 다시 거리로 나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관찰 결과 뚜렷한 거처도 없이 거리를 떠돌고 있는 그녀. 끼니를 대충 때우고서 제대로 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로 아슬아슬한 거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걱정하면서 다가간 제작진에게 그녀는 자신은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하다면서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7년째 거리에서 옷을 팔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제보자들에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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