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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친할머니 김매심씨 조모상 같은날에 어머니 장명자 나이 모친상 이어서 할머니까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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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나이 37세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모친상 교통사고로 인하여 어머니를 잃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에 박지성을 많이 아꼈었다는 박지성 할머니까지 운명을 달리하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1월 12일에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 나이 63세 씨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돌아가시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박지성 모친 장명자 씨는 작년 크리스마스 경에 영국 런던을 방문하였으며 이곳 런던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치료 중에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장례 절차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에 박지성 친할머니 김매심 씨도 입원해 있던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지성 할머니 김매심 씨 빈소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박지성 모친상 소식에 이어서 박지성 조모상 소식까지 겹치게 되면서 많은 축구팬들과 사람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 씨와 박지성 할머니 김매심 씨 모두 다 박지성 본부장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합니다. 





    박지성 본부장은 2014년 5월에 열렸던 선수 은퇴기자회견 자리에서 당시 어머니에 대한 남 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충분히 몇 년 정도는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이 좋지 않아서 유니폼을 벗자 많은 팬들과 축구 인들은 너무나도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 본부장은 은퇴기자회견 당시에 "어머님은 제가 부상 당하는 것에 대해 워낙에 싫어하셔서 은퇴를 반대 하지 않으셨었다. 오히려 조금 더 빨리 하기를 바라셨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바로 부모님의 힘이다. 어렸을 때부터 저 하나만 바라보시고 많은 고생들을 하셔서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진 빚들을 갚아드리면서 살아갈 것이다. 선수생활 하는 그 동안에 너무 감사했고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밝혔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 씨는 박지성 선수의 말을 듣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박지성 할머니 김매심 씨도 과거 박지성 본부장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창 활약했을 당시에 시차에도 불구하고서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서 경기를 챙겨보았을 만큼 손자 사랑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경로당에서 손자의 플레이를 무용담처럼 들려주는 것이 낙이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독일월드컵 때에는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아가면서까지 박 본부장이 뛰고 있던 한국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시청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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