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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필모 45세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1월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이필모 편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이필모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이필모는 나혼자산다 스튜디오에 나타나자마자 외모 칭찬을 받고서 "생기기는 생겼죠"라면서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방배동 이필모 집 또한 자기애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방배동 이필모 아파트에는 팬들이 보내주었다는 사진부터 시작하여 초상화, 피규어, 시상식 트로피 등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나혼자산다 이필모 집은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라고 합니다.





    나혼자산다 이필모는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고서 주부처럼 아침일상을 시작했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갠 뒤에 집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이후에 이필모 아파트 롯데캐슬 아르떼 내에 있는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런닝머신과 바벨운동, 훌라후프 운동을 했습니다.





    이필모는 운동 중에 겨드랑이가 찢어진 티셔츠와 구멍 난 양말을 드러내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나래는 "저런 옷은 버려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이필모는 "저거 면 좋다"라면서 버릴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필모는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면서도 유리창을 닦고서 머리카락 정리를 하면서 마치 기계처럼 언제 어디서든지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설거지 역시도 식사 직후에 바로 하며 싱크대까지 닦았습니다.


    이필모의 아침 메뉴는 계란 4개를 넣은 라면이었습니다. 나트륨이 많은 라면국물을 걱정하더니 정작 김치를 4종류나 꺼내 먹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필모는 오디오에 숨소리만 잡혔을 정도로 말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여서 박나래로부터 필모봇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필모의 로봇미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이필봇은 분리수거를 하고서 단골 커피집으로 향하여 커피를 마시면서 동양화 게임을 하는가 하면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냅킨에 가사를 썼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가사 쓰기가 취미였다고 합니다.



    이필모는 요즘에 향초 만들기를 즐겨한다면서 친구가 하는 당구장에서 향초를 만들었습니다. 향을 넣어야 할 온도를 체크하면서 당구도 쳤습니다.


    단골 막창집으로 향하는 이필모는 선배 손현주를 만났습니다. 이어서 여러 명이 들어왔는데 알고 보았더니 이필모가 회장으로 있는 모임의 송년회 자리가 마련된 것 입니다.  





    이필모는 손현주를 롤모델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배우 손현주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 모임에서 "오늘 이필모가 쏩니다"라고 이필모의 지갑을 열려고 하여 이필모를 당혹케 했습니다.


    이필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동안에 작품 속에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이 폭발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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